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은 감염성으로 상처 부위에서 자라난 파상풍균이 만들어낸 신경 독소에 의해 몸이 쑤시고 근육의 수축 등의 증상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파상풍균은 동물의 배설물이나 흙에 서식하는데 주로 나뭇가지나 녹슨 금속에 긁히거나 찔린 상처에 감염됩니다.



3~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하는데 잠복기가 짧을수록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 초기증상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처 주위의 근육 수축

2. 발열 또는 오한 

3. 턱 근육 경련



파상풍은 처음에는 상처 주위 근육의 수축이 나타나지만 점차 목과 턱으로 확산되며 나중에는 삼키지 못하거나 입을 열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사망률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경련 증상의 경우 2주 정도 지나면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해 1-2주 후에는 증상이 사라지지만 근육의 회복은 1~2개월 또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