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 미량 존재하나 그 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번 체내로 흡수된 철은 극히 일부만 배설되고 재사용되므로 일일 필요량은 적지만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여성, 특히 임산부는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이 부족하면 대표적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는 체내 조직에서 산소가 적게 공급되어 필요한 에너지를 제대로 소모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그리고 안색이 창백해지거나 쉽게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특히 입술 안쪽이나 잇몸, 눈꺼풀 안쪽이 덜 붉어 안색이 창백하게 보일 수 있고 깊게 심호흡을 하더라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외에도 많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심장의 두근거림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불규칙 박동, 심잡음, 심장 확장 등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철분 결핍으로 인해 빈혈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그리고 하지불안 증후군은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꼼지락거리는 증상인데 이 증상이 나타난 환자의 15%가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식증이라고, 먹지 못하는 것을 씹거나 먹는 습관은 철분 결핍의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한 사람은 분필이나 흙, 종이 들을 씹는 경향이 있고 여성들은 주로 얼음을 먹는다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이렇듯 다양한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철분은 인체에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부족하다면 인체에 치명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철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