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크씨슬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씨슬은 하얀엉겅퀴의 수액으로 데이지과의 식물로 주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입니다. 밀크씨슬은 성 마리아의 모유가 흘러내린 엉겅퀴에 색깔이 화려하게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다른 이름으로 성 마리아의 엉겅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식물의 잎을 빻으면 우유같은 수액이 나오는데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기도 합니다. 밀크씨슬은 다양한 항산화 효과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특히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실리마린은 엉겅퀴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성분이며 술이나 다양한 독성물질로부터 간세포 손상을 막고 세포를 재생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과

더불어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간을 독성으로부터 보호하고, 간의 재생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밀크씨슬 효과 중 하나인 항염 효과를 통해 밀크씨슬은 간염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의 약효는 2000년 전부터 인정이 되어 왔으며 요즘 우루사와 더불어 간장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밀크씨슬은 알콜성 간질환과 간경변 환자에게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연구결과 밀크시슬이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간경변 환자와 간염환자의 생존율을 올리는데 유효하다고 보고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알콜성 간질환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밀크시슬은 C형 간염 질환 치료에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는 앞서 말한 밀크씨슬이 가지고 있는 항염작용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과

밀크씨슬은 항암작용을 동반하는데 다음과 같은 효능을 보입니다. 암세포의 분열 번식을 막고, 수명을 줄이고, 종양으로의 혈액 공급을 차단해줍니다. 



또한 실리마린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피부 미용 및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피부암 등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를 밀크씨슬의 성분인 실리마린이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과

밀크씨슬을 복용하면 클루타치온 농도 증가, 피부톤 개선, 피로감 줄고, 잦은 음주로 인한 간수치 저하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밀크씨슬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