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만성적인 병 중에 담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담에 걸려 갑자기 목이 한쪽이 안돌아가고, 어깨가 결려서 안 움직이는 경험 한 번씩 해 보셨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은 담에 걸려서 고생을 많이 하는데요.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씩 가도 쉽게 낫지 않는 것이 담입니다. 담에 걸린 것을 오래시간 방치하면 자칫 만성질환으로 발전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알기 위해서는 담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담에 걸렸을 때 병변 부위는 목, 어깨, 견갑골, 등 쪽 부위가 많이 나타나고 증세가 장기간 지속될 시 통증 부위가 이동하여 나타는 경우가 많고, 어떨 때는 명확히 통증 부위 및 병변 부위를 특정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증상은 주로 신체의 일부분이 당기거나 쑤시고 뭉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목, 어깨 등 어느부위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동반됩니다.

담이 걸리는 이유 중 가장 주효한 것은 근육의 힘이 없기 때문에 한쪽으로 과도한 힘이 집중되어 담 걸림의 원인 되는 경우와 잘못된 자세로 장기간 한자세로 노출 되어 있을 때입니다. 




그리고 담은 주로 어깨주위에 많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효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깨나 허리는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지속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가장 쉽게 담이 걸리는 부위입니다. 

그리고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담 걸리는 이유를 종합하여 치료 방법 및 예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여 예방 할 수 있으며, 꾸준한 스트레칭 및 림프 순환에 좋은 체조, 반신욕 등을 통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아픈 병변 부위를 꾸준히 찜질 및 지압으로 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담에 걸렸을 때 단순 지압 보다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어혈(나쁜 피)를 뽑는 것을 추천합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치료 할수록 빨리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